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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테니스 운동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기

by 투린파파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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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란?

테니스 코트 중앙에 네트를 두고 네트를 넘어온 테니스 공이 자신의 진영에 두 번 튀기(바운드) 전에 라켓을 이용하여 공을 상대 진영으로 넘기는 라켓 구기 스포츠이다. 승부는 득점의 다과로 가른다. 게임의 방식은 1:1로 승부를 벌이는 단식, 2:2로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복식이 있다. "심리전이 테니스의 모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하는 스포츠라는 뜻으로, 실제로 먼저 화내는 쪽이 잘 진다. 듀스도 있고, 선수들의 경우 풀게임으로 뛰면 무려 5시간이 넘어가는 경기도 나올 만큼 비슷한 실력끼리는 정신력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야말로 마라톤. 통상적으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은 스포츠이기도 하다. 강습 수강료도 타 스포츠에 비하여 높은 편이고, 테니스 공, 테니스 라켓 등 부가적 비용도 많이 드는 데다 체력적, 정신적 난이도 또한 매우 높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역사가 있고, 예절을 중시하는 등의 특성으로 인해 '신사의 스포츠'라는 이름을 얻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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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운동 효과

1. 심혈관질환 예방

배드민턴, 탁구와 비슷하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 바로 '활동량'이라고 합니다. 테니스의 특성상 공을 치고나서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 공을 받기 위해 넓은 코트를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니 유산소운동이 절로 되고 그로 인해 심장과 혈관은 자연스레 튼튼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유산소 운동

테니스는 공의 랠리 사이에 가만히 서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코트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배드민턴, 탁구와 비슷한 라켓 운동이지만 다른 운동에 비해서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에 탁월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활동량 덕분에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3. 기초대사량 증가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당연하게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이긴 하지만, 특히 테니스는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1시간당 400~500kcal 소모) 기초대사량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두뇌 회전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이지만 테니스는 상당한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입니다. 그와 더불어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마치 바둑처럼 여러 수 앞을 내다보고 하는 게임입니다. 이는 소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기억과 학습의 기능을 하는 해마라는 뇌의 기관의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집중력 향상

테니스는 상대방과 함께 경기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공이 올 방향 등을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며, 민첩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집중력 향상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두뇌회전을 원하는 중년까지 배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6. 골다공증 예방

테니스를 흔히 유산소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서비스를 넣거나, 상대방의 공을 맞받아  때 나오는 폭발적인 운동량은 무산소 운동에도 가깝습니다. 이는 근력과 근지구력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기본자세는 하체 근력과 뼈에도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골밀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인에게는 골다공증 예방, 소아와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성장판 자극 효과를 주게 됩니다. 

 

7. 순발력 향상

테니스는 상대 코트에서 빠르게 넘어오는 공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치를 빠르게 선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순간 판단력과 근육의 순발력 능력이 향상되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순발력인데 테니스를 하게 되면 자신감을 길러주고 좀 더 주도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 테니스 유의점

1. 테니스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특히 한쪽 팔을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팔꿈치 관절 통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테니스를 할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이름 또한 ‘테니스 엘보’라고 붙여졌다. 갑자기 팔을 많이 써서 발생한 경우라면, 약 4~6주 동안 휴식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무리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하다.

 

2. 테니스를 즐기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운동 후에도 발목부터 무릎, 척추, 어깨, 목까지 뭉친 근육과 관절을 천천히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3. 체온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여러 겹의 얇은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가장 바깥쪽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수 소재를 입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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