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 라임이란?

라임은 열대 지역을 원산으로 하는 감귤과에 속하는 과일입니다. 라임의 열매는 지름 6~8cm 정도의 구형이며 과일의 껍질은 누런빛을 띤 녹색입니다. 완숙되면 껍질이 노랗게 되고 신맛이 약해지기 때문에 보통은 녹색상테에서 수확하여 이용됩니다. 인도 북동부에서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므로 아열대·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고 합니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달다고 합니다.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로 만들고, 즙액은 음료수·음식·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며, 홍차·샐러드·프라이·불고기와 생선구이 등에 양념으로도 쓴다고 합니다. 라임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 신라임(Acid lime)과 구연산이 없는 단라임(Sweet lime)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신라임은 열대 지방에서 좋은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라임은 열매껍질이 매끈하고 신맛이 거의 없지만 약간 쓴맛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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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효능

1. 고혈압 및 생활습관병 예방

라임에는 에리오시트린과 헤스페리딘 등 감귤류 특유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의 일종으로 생활습관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라임과 레몬에 풍부한 에리오시트린은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효과가 있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2. 피부 건강

라임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합니다. 라임 섭취 시 피부 노화를 억제하여 젊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미, 주근깨 생성 억제 등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3. 심장질환 예방

라임은 용해성 섬유질과 리모넨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혈관의 염증을 억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통해 심장에 발생할 수 있는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변비 개선 효과

라임 효능으로 라임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담즙, 소화액 등 분비를 촉진시켜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소화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라임 섭취 시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라임에는 산 성분으로 변비 증상을 개선하여 잔변감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지방 연소 촉진

라임에 포함된 비타민B1, 비타민B2 등 비타민B 군에는 지질, 당질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임을 꾸준히 섭취 시 다이어트와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라임즙으로 만든 주스나 라임 워터는 디톡스나 지방 연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잘 타지 않는다고 느낄 때는 평소 마시는 술이나 식사에 라임즙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6. 관절염 증상 개선

라임에는 구연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구연산은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산을 제거하는 작용을 통해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산의 배출이 원활하게 되며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피로 회복

라임 섭취 시 라임 속 구연산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산미의 기초 성분이라고 합니다. 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면역력 증진

라임의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입니다. 비타민C에는 철 흡수를 촉진해 면역기능의 기능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라임은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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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부작용

라임은 산성이 매우 강한 과일입니다.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공복 섭취, 늦은 시간에 섭취하는 것은 속 쓰림 등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에는 메스꺼움이나 복통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가려움, 발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귤류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는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